딸기 담금주
2018. 5. 8. 12:20
안녕하세요~ 수국입니다:)
제법 날씨가 따듯해진 완연한 봄이네요~
오늘은 저번시간에 만들어본
딸기 담금주를 채주했습니다.
색이 참 곱죠?
딸기 담금주 채주 과정으로 들어가 볼게요~
약 한 달 하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난 오늘-
딸기를 건져 어떤 술이 나왔는지 볼게요!
약 40일이 지난 딸기 담금주 입니다.
딸기의 빨간 물이 다 빠저나가 흰 딸기가 됐네요.
스텐볼에 체를 받혀
딸기 담금주를 부어줬어요.
빨간색이 전부 술에 용출된 딸기의 모습니다.
일본에서 개발한 흰색 딸기 '파인베리'모습같네요-히히
딸기를 으깨거나 하지 않고
술이 다 내려가기를 기다렸습니다.
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체를 걷어내니
요런 예쁜색의 술이 나왔어요.
요 술을 예쁜 병에 병입해주면-?
요렇게 색 곱고 예쁜 딸기 담금주가 완성 되었습니다.
색도 색이지만 달콤한 딸기의 맛과 향이
그대로 술에 담겼습니다!
달달한 딸기의 맛이지만 도수가 높다보니
홀짝~홀짝~ 마시다보면 어느새 취해 있을거에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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