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제막걸리와 함께하는 민원공무원 힐링데이
2020. 11. 20. 19:12

 

안녕하세요.

우리술 제작소 수국입니다.

오늘은 서울특별시 민원 공무원들과 함께한

조금 특별한 날이에요.

 

민원 공무원 힐링데이!

국민들의 민원을 들어주시느라

고생 많으신 민원공무원분들과 함께 수제막걸리를 만들어 봤어요.

 

즐겁고 기대되는

(어깨가 들썩들썩~)

막걸리 만들기로

스트레스를 싸악 날려보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.

 

오늘은 우리술 제작소 수국의 계절막걸리

색이 예쁘고 고운

'단호박 막걸리'를 만들어 봤습니다.

 

밥알이 부서지지 않게

조물주물- 부드러운 손길로

밥과 누룩 그리고 단호박을 섞어주고 계세요.

 

개인적으로 단호박 막걸리는 색이 너무 고와서

눈으로 마시는 막걸리라고 생각해요^^

막걸리를 만드시는 분들 모두 색이 참곱다며 좋아하셨어요.

 

 

그거 아세요?

막걸리만드느 과정은 촉감놀이와 비슷하답니다.

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는 그 촉감놀이요 ㅎㅎ

 

어른들의 촉감놀이는 조금 다르게

마음속 가득 차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낼수 있어요.

실제로 많은 분들이 수제막걸리를 만들어 보시고는

약간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됬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^^

 

참가자분들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빚은

나만의 막걸리!가

완성되었습니다~

 

날짜와 막걸리 이름도 쓰고

자신의 것을 알리듯 본인들의 이름을 써서

예쁘게 부착해 주었어요.

 

우리술제작소 수국에서 미리 준비해둔 막걸리를

눈앞에서 걸러드리며 색, 맛, 향-

모든것을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.

 

즐겁게 만든 여러분들의 막걸리

맛나게 발효시켜 드세요~